안녕하세요.
지난 6월 20일, 2026 바느질부대 3회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회차에서 재단과 시침, 가봉을 통해 옷의 기본 형태를 만들었다면,
이번 3회차는 본격적으로 몸판을 연결하며 옷의 모습을 완성해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진행할 수업에 대한 설명으로 3회차를 시작하였습니다.
가봉을 마친 옷감을 정리하고, 몸판을 연결하는 방법과 홈질하는 방법을 배우며
본격적인 바느질에 들어갔습니다.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직접 시연을 보며 참여자들은 바느질 순서와 방법을 꼼꼼히 익혔습니다.






























올해 유일한 남성 참여자인 이즈라엘님도 전통 남성 복식인 쾌자 만들기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몸판을 연결하고 바느질을 이어가며 조금씩 옷의 형태가 완성되어 가고 있는데요.
몇 달 뒤 직접 만든 쾌자를 입고 행렬에 참여할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수술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게 된 수강생이 생겨, 새롭게 합류한 난이(한국이름을 꼭 이렇게 불러달라 부탁하셨어요^^)님도 함께 수업에 참여하셨습니다. 늦게 시작한 만큼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전 과정을 꼼꼼히 익히며 누구보다 부지런히 따라와 주셨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에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유미경 강사님의 연봉매듭에 대한 강의와 시범이 이어졌습니다.


연봉매듭은 단추매듭이라고도 불리며,
단추 대신 매듭을 만들어 달았던 우리 조상의 지혜가 엿보이는 전통 장식입니다.






참여자들은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연봉매듭의 의미와 만드는 방법을 배워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은 매듭 하나에도 담긴 전통의 멋과 실용성을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3회차 수업에서는 몸판 연결과 홈질을 통해
전통 복식이 한층 더 옷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옷을 만들어 가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며,
전통 복식에 담긴 정성과 지혜도 함께 배워가고 있습니다.
다음 4회차에서는 더욱 세밀한 바느질 작업을 이어가며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입니다.
바느질부대의 다음 이야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회차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문: https://blog.naver.com/4235umd/224338328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