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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부대

2026.09.05(토)[바느질부대]8회차 이야기

안녕하세요.^^

지난 9월 5일, 2026 바느질부대 8회차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느덧 치마 만들기도 막바지!

원단을 펼쳐놓고 “이게 정말 치마가 될까?”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허리단을 마무리하고 후크를 달고 아랫단만 정리하면 완성입니다.

오늘의 목표는 딱 하나!

“내 몸에 꼭 맞는 치마 완성하기!”

그동안 한 땀 한 땀 쌓아온 시간이 드디어 하나의 옷으로 완성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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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5(토)바느질부대8회차 이야기

오늘은 조금 특별한 8회차입니다

이날은 바느질부대 수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평가위원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먼저 앞으로 있을 뽐내기 무대 연습 일정과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오늘 진행할 치마 마무리 과정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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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설명과 시범은 꼼꼼하게!

본격적인 바느질에 앞서 임진숙 강사님의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해야 할 작업은 허리단 바느질, 후크 달기, 겉치마 아랫단 마무리, 그리고 다림질!

하나같이 치마의 완성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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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선은 쏙~ 숨기고, 허리단은 반듯하게

첫 번째 작업은 허리단 마무리 바느질입니다.

재봉선이 보이지 않도록 허리단을 맞춰 덮고, 움직이지 않도록 시침핀으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홈질로 한 땀 한 땀 꼼꼼하게 바느질!

허리단이 반듯하게 정리되니 치마의 윗부분이 한결 깔끔해졌습니다.

이제 정말 완성된 치마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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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아주 중요한 녀석, 후크 달기!

다음은 치마를 여미는 후크 달기입니다.

암후크와 수후크의 위치를 잘 맞춰야 치마 허리가 틀어지지 않고 단단하게 여며집니다.

그래서 위치를 확인하고 또 확인!

작은 후크 하나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작은 구멍 하나하나를 촘촘하게 바느질하고 매듭까지 지어주면 끝!

작은 부속 하나에도 바느질부대의 정성이 꽉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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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랫단은 ‘새발뜨기’로!

이제 치마의 아래쪽을 마무리할 차례입니다.

7회차 가봉에서 각자의 키에 맞춰 잡아놓은 길이를 따라 겉치마 아랫단을 새발뜨기로 마무리했습니다.

바늘을 넣고, 원단을 살짝 떠주고, 다시 사선으로 이어가고….

지그재그 모양이 일정하게 이어질수록 괜히 뿌듯해집니다.

처음에는 낯설었던 바느질 방법도 이제는 제법 능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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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까지 하면 오늘 작업도 마무리!

바느질을 마친 분들부터 치마를 곱게 다림질하며 모양을 정돈했습니다.

한 땀 한 땀 바느질한 치마가 다림질까지 거치니 한층 더 반듯하고 멋스러운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오늘 모든 작업을 끝내지 못한 분들도 걱정하지 마세요.^^

다음 9회차에서 차근차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완성보다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고 내 손으로 끝까지 정성껏 만들어 보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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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특별한 일일 수강생^^

오늘 수업에는 조금 특별한 수강생도 함께했답니다.

바로 엄마를 따라온 시율 어린이!

어른들도 쉽지 않은 매듭 만들기를 고사리손으로 어찌나 야무지게 따라 하던지요. 작은 손으로 집중해서 매듭을 만드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3시간이라는 긴 수업이 힘들었을 텐데도 바느질부대 대원들 사이에서 씩씩하게 잘 적응해 준 시율이!

그리고 시율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잘 챙겨주신 안경숙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세대를 넘어 자연스럽게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모습까지, 바느질부대의 또 하나의 따뜻한 장면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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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처음 바늘을 잡고 치수를 재던 날부터 조끼를 만들고, 치마를 재단하고, 주름을 잡고, 가봉하고…. 어느덧 9월 19일, 마지막 9회차 수업 한 번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9회차가 바느질부대의 끝은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직접 만든 옷을 입고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에 함께할 진짜 무대가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내 손으로 만든 옷을 입고 행렬을 걸으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것. 우리가 지금까지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온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 19일 9회차에서 반가운 얼굴로 다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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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blog.naver.com/4235umd/22440802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