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옛 평택현의 현감이 한양 임금을 향해 예를 올리던 망궐례(望闕禮)를 되살린 참여형 축제입니다. 130여 년 전 끊겼던 의례를 주민의 손으로 이어 가며,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았습니다.








망궐례는 조선 시대 외직 관리가 객사에서 궁궐을 향해 예를 올리던 유교 의례입니다. 팽성읍 객사에서는 이 전통을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하루, 주민과 함께 되살리고 있습니다.
축제 당일에는 현감·관료·수행원으로 분장한 행렬이 읍내를 지나 객사에 도착하고, 이어서 망궐례가 이어집니다. 행렬 중에는 백성이 꽹과리를 치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격쟁 연극이 펼쳐지고, 객사에서는 태극취타·전통무용·복식 체험 등 부대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합니다. 관람만이 아니라 배역 체험으로 참여할 수 있어 세대와 국적을 넘는 공동체 축제로 평가받습니다.
국가유산청·평택시가 주최하고 우리문화달구지가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사업으로, 문화재청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최근 행사에는 시민·외국인 등 약 1,000명이 함께한 해(보도 기준)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이 특징입니다
-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현감행렬(약 1.8km)
- 객사에서 진행하는 망궐례 재현
- 행렬 중 격쟁(억울함을 호소하던 전통 풍속) 연극
- 주민·외국인이 배역으로 참여하는 시민 체험단
- 바느질 부대가 만든 전통 복식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
참여·장소
배역·정원은 해마다 행사 설정에 따라 달라집니다. 신청은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